경향신문사출판국에서 1950년 1월 1일에 창간한 월간 여성 종합 교양지이다. 매월 1일에 정기 발행했다. 편집겸발행인은 당시 경향신문사 사장인 한창우(韓昌愚)였고, 주간은 최기현(崔琪鉉)이었다. 한국전쟁 발발로 인해 6호로 종간되었다.
창간호 권두시를 노천명이 썼다. 주요 필진에 당대 유명 작가와 지식인들이 대거 눈에 뜨인다. 박순천, 김말봉, 한무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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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사출판국에서 1950년 1월 1일에 창간한 월간 여성 종합 교양지이다. 매월 1일에 정기 발행했다. 편집겸발행인은 당시 경향신문사 사장인 한창우(韓昌愚)였고, 주간은 최기현(崔琪鉉)이었다. 한국전쟁 발발로 인해 6호로 종간되었다.
창간호 권두시를 노천명이 썼다. 주요 필진에 당대 유명 작가와 지식인들이 대거 눈에 뜨인다. 박순천, 김말봉, 한무숙, 정충량, 최정희, 임옥인, 모윤숙, 윤금숙, 강신재, 황신덕, 이숙종, 유각경, 이영도, 전숙희, 그 외에 윤석중, 오영진, 조지훈, 김동명, 구상, 김안서, 서정주, 김영수 등이 원고를 게재했다. 제6호는 ‘여류소설특집’이다. 박화성의 「진달래처럼」, 최정희의 「선을 보고」, 장덕조의 「정」, 손소희의 「야밋장에서」, 한무숙의 「화심이」, 윤금숙의 「춘추」, 강신재의 「병아리」 등이 실렸다. (해제: 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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