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은 당나라의 승려 현각(玄覺)이 선종(禪宗)의 교리를 알기 쉽게 풀이한 것으로, 조선시대에 우리말로 풀이한 언해본(諺解本)이 많이 전해진다. 이 책은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는데, 크기는 세로 26.9㎝, 가로 16.6㎝이다. 책 끝의 간행기록에 의하면 고려 우왕 7년(1381)에 충주 청룡사에서 담여(淡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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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은 당나라의 승려 현각(玄覺)이 선종(禪宗)의 교리를 알기 쉽게 풀이한 것으로, 조선시대에 우리말로 풀이한 언해본(諺解本)이 많이 전해진다. 이 책은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졌는데, 크기는 세로 26.9㎝, 가로 16.6㎝이다. 책 끝의 간행기록에 의하면 고려 우왕 7년(1381)에 충주 청룡사에서 담여(淡如), 각눌(覺訥), 이인린(李仁隣) 등이 판각하여 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책이 만들어지게 된 정확한 기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쇄가 선명하고 매우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다.(출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tage/hub/HubAp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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