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11월 황석우가 중심이 되어 창간한 시 전문잡지로, 1930년 1월 통권 6호로 종간되었다. 이익상(李益相)·염상섭(廉想涉)·박팔양(朴八陽)·김영팔(金永八)·이서구(李瑞求)의 축사, 정진호(鄭鎭浩)의 「호상(湖上)의 처녀」 외 2편, 김억(金億)의 「가다오다」 외 1편, 김동환(金東煥)의 「추야장(秋夜長)」 외 1편의 시를 비롯해 각 지방출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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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11월 황석우가 중심이 되어 창간한 시 전문잡지로, 1930년 1월 통권 6호로 종간되었다. 이익상(李益相)·염상섭(廉想涉)·박팔양(朴八陽)·김영팔(金永八)·이서구(李瑞求)의 축사, 정진호(鄭鎭浩)의 「호상(湖上)의 처녀」 외 2편, 김억(金億)의 「가다오다」 외 1편, 김동환(金東煥)의 「추야장(秋夜長)」 외 1편의 시를 비롯해 각 지방출신의 시인들 29명의 작품, 황석우의 「가을시 및 6호잡곡(六號雜曲)」 등을 수록했다. 제5호의 ‘청년시인 100인집(靑年詩人百人集)’은 2·3·4합병 특대호로 102인의 시작품이 실려 있다. 이 잡지의 특색은 기성시인들의 작품보다는 신진시인들의 작품이 더 많이 실린 점이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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