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1931년 우리집社에서 창간한 기독교 계간잡지이다. 발행인은 홀(R.S. Hall) 부인(13호부터는 편집도 겸하였다)이고, 편집인은 채핀(A.B. Chaffin, 한국명 채부인蔡富仁), 주간은 여류시인 장정심(張貞心)이 맡았다. 판형은 국판이고 분량은 매호 40면 가량에 표기는 순국문판이다. 기독교인의 생활 개량을 목적으로 기독교조선감리회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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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1931년 우리집社에서 창간한 기독교 계간잡지이다. 발행인은 홀(R.S. Hall) 부인(13호부터는 편집도 겸하였다)이고, 편집인은 채핀(A.B. Chaffin, 한국명 채부인蔡富仁), 주간은 여류시인 장정심(張貞心)이 맡았다. 판형은 국판이고 분량은 매호 40면 가량에 표기는 순국문판이다. 기독교인의 생활 개량을 목적으로 기독교조선감리회총리원교육국(후에 전도국)에서 우리집社를 통해 발행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위생, 육아, 음식조리, 가정예절, 동화, 성경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감리교회의 ‘가정일’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한다. 1936년 12월 1일 통권 18호로 종간된 것으로 보인다. (해제: 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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