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聞評論》은 1947년 4월 종합저널리즘 연구를 표방하면서 이해창이 창간한 잡지였다. 언론연구와 언론계 정화 등을 주된 목표로 내걸었지만 일반 독자에게도 교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편집방침을 천명했다. 일제 이후의 언론 전문지가 모두 비슷한 편집 방침이었는데, 순수 전문지로는 존립이 어려웠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도 대상으로 삼았던 것이다. (해제..
《新聞評論》은 1947년 4월 종합저널리즘 연구를 표방하면서 이해창이 창간한 잡지였다. 언론연구와 언론계 정화 등을 주된 목표로 내걸었지만 일반 독자에게도 교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편집방침을 천명했다. 일제 이후의 언론 전문지가 모두 비슷한 편집 방침이었는데, 순수 전문지로는 존립이 어려웠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도 대상으로 삼았던 것이다. (해제: 정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