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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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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區分 고문서 > 간찰 > 한문간찰 > 조병덕 간찰
보낸이
  • 조병덕
받는이
  • 조장희
보낸날
  • 5월 25일
내용內容
靑橋回傳
小僮來 見書爲慰 且病少歇者爲喜 今始寫出近齋先生諡狀-仲習筆-又裁別紙及京札於朴叔道矣 但未知貰去人貰錢路費之爲幾許 不得入錄于別紙中 量宜問之而 詳細報來於今日內 可也 各處書則 姑未裁而 所患今日如或譴却則 當今明間裁出矣 無論某人 必求其十分着實者 送之 可也 任白之訟 關我甚事 只是公共也 然不必對人言之 取人之疑也 白邁修亦來見而往 從白參奉周鎭云耳 補中益氣湯 無方文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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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解題
아버지 조병덕(趙秉悳, 1800~1870)이 아들 조장희(趙章熙)에게 보낸 편지다. 근재선생시장을 써서 정서하고 나서 그것을 서울에 가져갈 사람으로 ‘누구를 막론하고 정말 착실한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이 그만큼 중요한 글이기 때문이다. 근재 박윤원은 김창협(金昌協), 이재(李縡), 김원행(金元行)으로 이어지는 노론의 학통을 계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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