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
- 한글백민 3권 6호
- 한문白民 3卷 6號
- 영문BAIK MIN
- 기타白民 十一月號
- 발행자
-
- 발행인金玄松
- 편집인朴淵禧
- 출판사
- 白民文化社 백민문화사
- 발행지
- 서울市 樓上洞 9
- 인쇄소
- 大東印刷所 대동인쇄소
- 창간일
- 1945년 12월 1일
- 간행일
- 1947년 11월 1일
- 인쇄일
- 1947년
- 권호
- 3권 6호
- 통권
- 11호
- 간별
- 격월간
- 형태
-
- 면수94page
- 가격
-
- 정가80원
목차
창간2주년을 마즈면서(1)
목차(2-4)
김구(사진): 朝鮮民族更生의 길(5-7)
姜信奎: 靑年의 理想-탁치 없는 독립에의 지향(8-9)
홍효민[평론]新世代의 文學-조선문학의 나갈 길(10-13)
安碩柱: 映畵와 民族倫理-明日의 조선영화를 위하여(14-16)
신채호[국사연구]三韓의 分立時代(17-27)
金山水(역)제입스·오오돈늘: 바람에 짖는 개-동부독일기행(28-29)
포올·화이트: 로시야의 鐵幕은 그리 두껍지 않다!(30-32)
朴貴松[시]새벽(32)
렘비트(AP특파): 朝鮮의 危機-조선정치경제 재건에 대하여(33)
이헌구: 활발한 불란서문단 풍경 / 李軒求(34-37)
한흑구: 미국문학의 眞髓(38-40)
宋政勳[畵·文수필]곤명호의 가을(41)
함대훈[수필]秋庭(42-43)
서정주: 한글文學論 序章(44-47)
윤승한: 禪學예술가 薛元曉(48-51)
李鉉九: 미국독립선언의 經緯-자유와 권리주장의 민주주의(52-53)
박연희外 화신직원7인[좌담회]해방 이후「和信」의 동향(54-55)
金應芳: 수산업상으로 본 黑山島-寶庫 黃海의 中心漁場(56-58)
具常[시]발길에 채운 돌맹이와 어리석은 사나이와(59)
백철: 작품 點評-최근의 문제작 3편(60-63)
李相魯[시]나무(64)
김광주[단편]貞操(65-67)
최정희[단편]청량리역 근처(68-71)
정비석[단편]連絡船(72-73)
兪湖[단편]먹墨(74-75)
金聖珉[단편]障壁(76-77)
최태응[단편]산의 여인(78-79)
김동리[단편]相澈이(80-81)
계용묵[단편]壹萬五千圓(82-83)
임옥인[단편]約束(84-86)
유치환[시]작약꽃 이울 무렵(86)
김송[단편]廢人(87-89)
엄흥섭[단편]自尊心(90-91)
洪九範[단편]嘆息(92-93)
편집후기(朴)(94)
해제
1945년에, 김현송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창간한 잡지.
1945년 12월 작가 김현송(金玄松)에 의해 창간된 문예지로, 종합교양지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판형은 A5판으로 처음에는 격월간으로 발행하다가 월간으로 바꾸어 발행했다. 소설가 김현송은 일제하에서 문화에 굶주렸던 국민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문화의 식탁 구실을 하고자 이 잡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의 백민문화사(白民文化社)에서 고전·평론·수필·소설·교양 등의 읽을거리를 담은 순수문학과 민족문학적 입장을 견지했던 이 잡지는 1948년 1월호까지 통권 21호를 발간했으나 경영의 어려움으로 잠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1950년 6월에 세종로의 중앙문화협회(中央文化協會)가 제호를 『문학(文學)』으로 바꾸어 속간하게 되었다. 이때는 시인인 김광섭(金珖燮)이 발행인이 되어 편집, 발행했으나 제22호와 제23호의 두 호만이 나왔을 뿐 곧 사라지고 말았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