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
- 한글백민 3권 3호
- 한문白民 3卷 3號
- 영문BAIK MIN
- 기타白民 五月號
- 발행자
-
- 편집인金松
- 출판사
- 白民文化社 백민문화사
- 발행지
- 서울市 樓上洞 9
- 발매소
- 有吉書店 유길서점, 一成堂 일성당, 德興書林 덕흥서림, 普文堂 보문당, 博文書舘 박문서관, 三千里書舘 삼천리서관
- 창간일
- 1945년 12월 1일
- 간행일
- 1947년 5월 1일
- 인쇄일
- 1947년
- 권호
- 3권 3호
- 통권
- 8호
- 간별
- 격월간
- 형태
-
- 면수106page
- 가격
-
- 정가60원
목차
표지화
目次
인왕거사: 사상의 삼팔장벽을 테고서(6-8)
정계지도자 약력⓵-이승만, 김구, 김규식, 김일성(8)
송지영: 동방문화교류의 史的 고찰(9-18)
우승규: 조선신문계의 전망(19
모윤숙[수필]友人공포증(27-28)
문단꼬싶-이헌구, 허준(28)
손소희[수필]혼란의 봄(29-30)
노천명[수필]南行(31-32)
김광주[수필]盧山春夢-망명생활회상기(33-35)
인류의 기원(35)
김영건: 꼴키-가 본 독일의 군국주의(36-38)
김동리[사람과 글]雲霧변증법-계용묵씨에 관한 단장(39-42)
소운거사[전기]낭만시인 金삿갓(43-47)
K.S生[극평]유치진作 「조국」을 보고(48)
朱永澤: 세상잡화(49-50)
문단꼬싶-모윤숙(50)
이헌구[시]그리운 손(51-52)
김달진[시]牡蠣의 꿈(53)
朴贊日[시]羊(54)
고희동: 미술의 新境域(55-56)
양운한: 詩의 판도(57-59)
엄흥섭[창작]집 없는 사람들(60)
홍구범[신인추천]봄이 오면(65)
이주홍[학생극]좀(79)
김래성[장편소설]女人哀詞⓵(95)
해제
1945년에, 김현송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하여 창간한 잡지.
1945년 12월 작가 김현송(金玄松)에 의해 창간된 문예지로, 종합교양지의 성격도 갖추고 있었다. 판형은 A5판으로 처음에는 격월간으로 발행하다가 월간으로 바꾸어 발행했다. 소설가 김현송은 일제하에서 문화에 굶주렸던 국민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문화의 식탁 구실을 하고자 이 잡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의 백민문화사(白民文化社)에서 고전·평론·수필·소설·교양 등의 읽을거리를 담은 순수문학과 민족문학적 입장을 견지했던 이 잡지는 1948년 1월호까지 통권 21호를 발간했으나 경영의 어려움으로 잠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그러나 1950년 6월에 세종로의 중앙문화협회(中央文化協會)가 제호를 『문학(文學)』으로 바꾸어 속간하게 되었다. 이때는 시인인 김광섭(金珖燮)이 발행인이 되어 편집, 발행했으나 제22호와 제23호의 두 호만이 나왔을 뿐 곧 사라지고 말았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