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종합지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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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삼천리 4권 8호(8월호)
- 국한문三千里 4卷 8號(8月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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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金鎭浩
- 인쇄인 주소京城府 堅志洞 32
- 편집 겸 발행인金東煥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貫鐵洞 59
- 출판사
- 三千里社 삼천리사
- 발행지
- 京城府 貫鐵洞 59
- 인쇄소
- 漢城圖書株式會社 한성도서주식회사
- 인쇄지
- 京城府 堅志洞 32
- 창간일
- 1929년 6월 12일
- 간행일
- 1932년 8월 1일
- 인쇄일
- 1932년 6월 29일
- 권호
- 4권 8호
- 통권
- 31호
- 간별
- 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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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수104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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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