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대중
- 제호(잡지명)
-
- 한글야담 11권 110호(속간호)
- 한문野談 11卷 110號(續刊號)
- 기타野談 續刊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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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鄭南洙
- 편집 겸 발행인申昌燠
- 편집 겸 발행인 주소서울市 鍾路區 鍾路3街
- 출판사
- 野談社 야담사
- 발행지
- 서울市 鍾路區 鍾路3街 71
- 인쇄소
- 光星印刷所 광성인쇄소
- 발매소
- 朝鮮書販 조선서판; 有吉書店 유길서점; 普文堂 보문당; 崇文社 숭문사
- 창간일
- 1935년 12월 1일
- 간행일
- 1948년 4월 1일
- 인쇄일
- 1948년 3월 31일
- 권호
- 11권 1호
- 통권
- 1100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92page
- 가격
-
- 정가150원
해제
1935년에, 김동인이 역사서의 번역과 역사를 개작한 소설 및 야담 · 한시 등을 수록한 야담 전문 잡지.
A5판. 1935년 12월부터 1945년 2월까지 김동인(金東仁)의 자본으로 간행했다. 역사서의 번역과 역사를 개작한 소설 및 야담, 그리고 역대 한시 및 시조 외에 잡조(雜俎)라 해 여러 잡다한 내용도 실었다.
창간호에는 『삼국유사』의 번역도 싣고 역사의 내막을 밝힌 글도 선보였으며, 김동인의 작품 「광화사」·「왕자의 최후」 등 소설도 수록했으나 대부분 문학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흥미를 줄 만한 이야기들을 선택했다.
수록된 야담들은 전대의 야담집에 전해오는 내용에 필자들이 윤색을 가하고 묘사와 대화를 삽입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고 흥미 위주로 되어 있다. 집필자로는 김동인 외에 만담가로 소문난 신정언(申鼎言)·임영빈(任英彬)·방인근(方仁根)·연성흠(延星欽)·윤효정(尹孝定) 등이 주로 참여했다.
1937년 6월 임경일(林耕一)에게 운영권이 넘어가게 되었는데, 임경일은 야담은 누구나 필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 단행본 야담의 저술을 구상했으며, 그 뒤 1945년 2월 통권 110호까지 발행되면서 판매를 위해 질을 매우 낮추고 일본의 야사·야담류까지도 마구 싣는 등 상업주의로 기울어졌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