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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구분
잡지 > 대중
제호(잡지명)
  • 한글야담 2권 12호
  • 한문野談 2卷 12號
  • 기타野談 十二月號 創刊一週年特大號
발행자
  • 인쇄인徐成洙
  • 인쇄인 주소京城府 林町 82番地
  • 편집 겸 발행인金東仁
출판사
野談社 야담사
발행지
京城府 鍾路 2丁目 45
인쇄소
鮮明印刷所 선명인쇄소
인쇄지
京城府 林町 82番地
발매소
三文社書店 삼문사서점
발매지
京城府 寬勳洞 121番地
창간일
1935년 12월 1일
간행일
1936년 12월 1일
인쇄일
1936년 11월 25일
권호
2권 12호
통권
13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244page
가격

해제

1935년에, 김동인이 역사서의 번역과 역사를 개작한 소설 및 야담 · 한시 등을 수록한 야담 전문 잡지.
A5판. 1935년 12월부터 1945년 2월까지 김동인(金東仁)의 자본으로 간행했다. 역사서의 번역과 역사를 개작한 소설 및 야담, 그리고 역대 한시 및 시조 외에 잡조(雜俎)라 해 여러 잡다한 내용도 실었다.
창간호에는 『삼국유사』의 번역도 싣고 역사의 내막을 밝힌 글도 선보였으며, 김동인의 작품 「광화사」·「왕자의 최후」 등 소설도 수록했으나 대부분 문학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흥미를 줄 만한 이야기들을 선택했다.
수록된 야담들은 전대의 야담집에 전해오는 내용에 필자들이 윤색을 가하고 묘사와 대화를 삽입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고 흥미 위주로 되어 있다. 집필자로는 김동인 외에 만담가로 소문난 신정언(申鼎言)·임영빈(任英彬)·방인근(方仁根)·연성흠(延星欽)·윤효정(尹孝定) 등이 주로 참여했다.
1937년 6월 임경일(林耕一)에게 운영권이 넘어가게 되었는데, 임경일은 야담은 누구나 필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 단행본 야담의 저술을 구상했으며, 그 뒤 1945년 2월 통권 110호까지 발행되면서 판매를 위해 질을 매우 낮추고 일본의 야사·야담류까지도 마구 싣는 등 상업주의로 기울어졌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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