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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구분
잡지 > 아동/청소년
제호(잡지명)
  • 한글아이들보이 2호
발행자
  • 인쇄인최성우
  • 인쇄인 주소경성 남부 상리동 32-4
  • 편집 겸 발행인최창선
  • 편집 겸 발행인 주소경성 남부 상리동 32-4
출판사
新文舘 신문관
발행지
京城 경성 남부 상리동 32-4
인쇄소
新文館印出所 신문관인출소
인쇄지
경성 남부 상리동 32-4
창간일
1913년 9월 5일
간행일
1913년 10월 5일
인쇄일
1913년 10월 1일
통권
2호
간별
월간
형태
  • 가로15cm
  • 세로22cm
  • 면수44page
가격

표지화 (삽화,컷)

목차

우슴거리 _ 14
애씀(한샘) _ 18
흥부놀부(1) _ 23
리되는 버러지들 이약이 _ 27
말 이약이 _ 30
다음엇지 _ 34
글씨 쪼여 내기 _ 36
먹뎜 부치기 _ 37
도야지 울이에 너키 _ 38
건너잡기 풀이 _ 38
그림글 닑기 _ 40
의사보기 _ 41
글꼬느기 광고 _ 42

해제

최남선(崔南善) 주재로 1913년 9월부터 1914년 8월까지 만 1년 동안에 통권 12호가 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되었다. A5판. 40여면.
표지화는 매호 동일하게 갑옷·투구에 활과 창으로 무장하고 백마를 탄 장수의 그림과 왼쪽 아래의 귀퉁이에 호랑이 머리를 그린 그림이었다.
『소년』지가 일제총독부에 의해서 강제 폐간된 뒤 이어서 나온 것이 『붉은 저고리』였고, 이것이 다시 폐간된 뒤 두 달 만에 창간된 것이 이 『아이들보이』와 『새별』로 이것은 우리나라 아동잡지의 정통을 이은 것이다.
이들 잡지는 편집방법이나 체재가 대체로 비슷했으나 『아이들보이』는 보다 더 아동의 기호나 취향에 접근시키려고 한 점이 특징이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으로 인명 이외에는 모두 한글을 전용한 것을 들 수 있다.
한자를 쓰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한자어도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어 쓰려고 노력하였으니 표제의 ‘아이들 보이’에서 ‘보이’도 ‘보다(覽)’의 어간에 명사화접미사 ‘이’를 붙여 ‘읽을거리’를 나타내는 것 따위가 바로 그것이다.
또, 11호 맨끝의 ‘한글풀이’에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분리하여 한글 풀어쓰기를 시범하기도 했다. 『소년』에서와 같이 ‘글느기’난을 두고 독자의 투고를 유도하여 끝장에 원고지를 첨가했다.
12호에 게재된 최남선의 「남잡이와 저잡이」는 모두 14절 56행에 이르는 7·5조의 노래인데, 이것은 최초의 근대적 동화요(童話謠)로 지목되고 있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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