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대중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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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서울 5호 _서울사
- 기타서울 特別附錄孫秉熙外四十八人의 略歷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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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최성우
- 인쇄인 주소경성부 황금정 2정목 21번지
- 편집 겸 발행인장도빈
- 편집 겸 발행인 주소경성부 광화문통 132번지
- 출판사
- 漢城圖書株式會社出版部 한성도서주식회사 출판부
- 발행지
- 京城 경성 광화문통 132번지
- 인쇄소
- 新文館 신문관
- 인쇄지
- 경성부 황금정 2정목 21번지
- 창간일
- 1919년 12월 15일
- 간행일
- 1920년 8월 15일
- 인쇄일
- 1920년 8월 13일
- 통권
- 5호
- 간별
- 격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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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15cm
- 세로22cm
- 면수147+28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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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료특등 1頁 25원, 1등 1頁 16원, 2등 半頁 7원, 4半頁 4원, 1頁 13원, 3등 半頁 6원, 4半頁 3원 50전, 1頁 10원원
- 기타郵稅 2錢
해제
1919년에 창간된 월간 종합잡지로, 발행인 겸 편집인은 장도빈(張道斌)이었다. 제2호는 1920년 2월에, 제3호는 같은 해 4월에 발행되었는데, 격월간으로 나온 것은 초창기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제4호부터는 이봉하(李鳳夏) 등이 설립한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 출판부에서 인수해 발행했다. 이 잡지는 3·1운동 후 처음으로 발행된 잡지라는 점에서 큰 뜻을 찾을 수 있다.
민족출판사업의 깃발을 들고 나온 한성도서주식회사의 첫 출판이 『서울』이었다는 점도 명기될 만한 일이다. 이 잡지는 발행허가를 받았으나 정치·시사 문제를 마음대로 다룰 수 없었던 당시의 사정으로 그 논조는 미온적이었고, 논문의 질도 높은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해 9월 발행의 제6호에서 「조선독립운동사건의 전말」·「세계에 대한 조선인의 요구」 등 5편이 사전검열에서 전부 삭제되었고, 12월에 발행된 제8호에서도 많은 기사가 삭제되는 수난을 겪고 폐간되었다.
비록 허약하기는 하였으나 스스로를 ‘언론잡지’로 자처한 흔적은 찾을 수 있다. 주간인 장도빈을 비롯한 편집기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편집기획의 산만성과 집필진의 빈약, 독자층의 영세 등으로 신장되지 못했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