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학회 취지서(西北學會趣旨書)
축사(祝辭) _ 이용직(李容稙)
사설(社說) _ 박은식(朴殷植)
여자 교육의 급선무(女子敎育의 急先務) _ 회원 김하염(會員 金河琰)
노동 동포의 야학(勞動同胞의 夜學) _ 박은식(朴殷植)
양리법(養鯉法) _ 일본 이기음이랑 저(日本 伊崎吟二郞 著), 전재억 역(全載億 譯)
법학의 범위(法學의 範圍)
서북학회의 성질(西北學會의 性質) _ 회원 이달원(會員 李達元)
경아청년동포(警莪靑年同胞) _ 우세자(憂世子)
동양 협화도 역 지식 평등에 재홈(東洋協和도 亦 智識平等에 在홈) _ 회원 이규영(會員 李奎濚)
유검필박(庾黔弼博)
김견익전(金堅益傳)
곡 민충정공 대상(哭閔忠正公大祥) _ 밀아자(蜜啞子)
시보 융희2년 2월 초1일부터 동년 동월 15일까지(時報 起隆熙二年二月初一日 止同 同 同 十五日)
서북학회 조직회록(西北學會組織會錄)
민영휘씨래함(閔泳徽氏來函)
사삼상소륭군함(謝三上素隆君函)
회계원 보고 제15호(會計員報告 第十五號)
법령 적요(法令摘要)

서북학회는 1908년 1월에 서북, 관서, 해서지방 출신자들이 서우학회(西友學會)와 한북흥학회(漢北興學會)를 통합해 서울에서 조직한 애국계몽단체였다. 주요 임원은 이동휘(李東輝), 안창호(安昌浩), 박은식(朴殷植), 이갑(李甲), 유동열(柳東說), 최재학(崔在學) 등이었다. 월보(月報) 간행을 위해 주필 1명, 편집 1명, 협찬원(協贊員) 19명을 두었다.
1908년 2월부터 『서북학회월보』라는 학보를 발간, 1910년 1월까지 계속했다. 학보를 통해 사회진화론(社會進化論)과 민권론(民權論)에 기반을 둔 실력양성론, 단체론, 애국론, 교육구국론, 실업진흥론, 사회관습개혁론 등을 전달해 민중의식을 계발하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