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담문고

메뉴보기

잡지

구분
잡지 > 대중
제호(잡지명)
  • 한글삼천리 4권 9호
  • 한문三千里 4卷 9號
  • 기타三千里 九月號
발행자
  • 인쇄인韓東秀
  • 인쇄인 주소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편집 겸 발행인金東煥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貫鐵洞 59
출판사
三千里社 삼천리사
발행지
京城府 貫鐵洞 59
인쇄소
大盛堂印刷合資會社 대성당인쇄합자회사
인쇄지
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발매소
大衆書屋 대중서옥
발매지
京城 慶雲洞
창간일
1929년 6월 12일
간행일
1932년 9월 1일
인쇄일
1932년 8월 30일
권호
4권 9호
통권
31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100page
가격

목차

추풍사(秋風辭) _ 한무제(漢武帝)
삼천리 전체회의(三千里 全體會議), 조선(朝鮮)의 정치적 장래(政治的 將來)를 비관호(悲觀乎)·낙관호(樂觀乎) -아울너 문화적(文化的)·경제적(經濟的)으로-반도(半島)의 현상(現狀)과 금후(今后) 십년(十年)의 관측(觀測)
미국(米國)의 일미전쟁 비준 진상(日米戰爭 備準 眞相) ―포와전도(布哇全島)의 전투준비 개시(戰鬪準備 開始)―
신문 독재자 송진우론(新聞獨裁者 宋鎭禹論) _ 유광열(柳光烈)
종로(鍾路)네거리
자서전(自叙傳) _ 여운형(呂運亨)
세계의 붕괴 세계의 재건, 폭풍우 직전의 흑색 이태리(伊太利)의 독재정치 위기의 영길리(英吉利) 제국주의(帝國主義) 국민사회주의(國民社會主義)의 독일(獨逸) 세계경제에 도전의 미국(美國)
장개석(蔣介石)이 지휘(指揮)하는 중국(中國) 팟쇼단체(團體) 「남의사(藍衣社)」 출현(出現), 근위병(近衛兵)을 잇글고서
김(金)마리아양(孃) 회견기(會見記), 십년만에 도라온 녯날의 애국부인단장 _ XYZ
남대문(南大門), 「남대문(南大門)」이란 란(欄)은 서울 상계(商界)의 이면(裡面)을 알녀드리기 위하야 특설(特設)한 것이의이다. _ 초병정기(草兵丁記)
중대화(重大化)하는 재일 조선인 문제(在日 朝鮮人 問題) _ 동경(東京) 양재하(梁在厦)
비밀탐정국(祕密探偵局)
현대 조선(現代 朝鮮)의 혼인법제(婚姻法制) _ 변호사(辯護士) 양윤식(楊潤植)
로서아 망명객촌(露西亞 亡命客村) 볼세비끼 정부에 반긔들고 함북주을(咸北朱乙)의 육십명(六十名) 집단촌락 광경(集團村落光景)
가인춘추(佳人春秋)
허정숙녀사(許貞琡女史)의 태양광선치료원(太陽光線治療院), 일대의 녀류운동가 허씨가 자연과학전당(自然科學殿堂)으로 진출(進出)! _ 부인기자(婦人記者)
급고(急告)
방년 십팔세(芳年 十八歲)의 여류화가(女流畵家) 정용희양(鄭用姬孃)의 방문기(訪問記)
인생(人生)은 하세(何歲)가 가장 행복(幸福)할고?
문단잡화(文壇雜話)
청추시음(淸秋詩吟)
국도유기(國島遊記) _ 김상익(金相翊)
참담(慘憺)한 봉천피난민(奉天避難民)의 현상(現狀) _ 재봉천(在奉天) 최치억(崔致億)
대동강애곡(大同江哀曲) _ 박승걸(朴承杰)
세계(世界)에 특이(特異)한 싸벳트 러시아 형무소(刑務所)
인테리―여급(女給) 애사(哀史) 여자고보(女子高普)마치고 엇재 여급(女級)되엇노? 카페―왕관(王冠)·카페―엔젤·카페―낙원(樂園)·카페―태평양(太平洋)
지사모집(支社募集)
조선부인운동(朝鮮婦人運動)의 장래부인(將來婦人)의 참다운 동무는 누구냐? _ 김은희(金銀姬)
조선(朝鮮)푸로작가론(作家論) _ 민병휘(閔丙徽)
최근(最近)의 로서아문단(露西亞文壇) _ 해송학인(海松學人)
다들 폐자(閉字)를 향락(享樂)하는 사람 _ 이응수(李應洙)
님의게서 편지(片紙)왓소 _ 곽종수(郭鍾守)
림금(林檎)한게 _ 곽종수(郭鍾守)
과객(過客) _ 중국(中國) 로신(魯迅) 작(作)
그 녀자 _ 강경애(姜敬愛)
편집후기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preview
preview
preview
preview
preview
p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