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대중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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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삼천리 4권 7호
- 한문三千里 4卷 7號
- 기타三千里 夏節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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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韓東秀
- 인쇄인 주소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편집 겸 발행인金東煥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貫鐵洞 59
- 출판사
- 三千里社 삼천리사
- 발행지
- 京城府 貫鐵洞 59
- 인쇄소
- 大盛堂印刷合資會社 대성당인쇄합자회사
- 인쇄지
- 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발매소
- 大衆書屋 대중서옥
- 발매지
- 京城 慶雲洞 96
- 창간일
- 1929년 6월 12일
- 간행일
- 1932년 6월 15일
- 인쇄일
- 1932년 6월 13일
- 권호
- 4권 7호
- 통권
- 29호
- 간별
- 월간
-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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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수42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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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 운동을 한 단체(一團體) 독재로 한다면 _ 허헌(許憲), 김경재(金璟載)
내가 본 동서반구(東西半球)의 풍운아 _ 최린(崔麟) 홍양명(洪陽明) 허헌(許憲) 김약수(金若水) 임원근(林元根)
교차점
길림감옥 탈출기(吉林監獄 脫出記) _ 신일용(辛日鎔)
가인춘추(佳人春秋)
민족적 협동 문제 _ 진영철(陳榮喆)
재옥중 독서의 방향(在獄中 讀書의 方向) _ 허헌(許憲) 외
문단편편(文壇片片)
소화(笑話)
우리들은 아미리가(亞米利加)문명을 끄으러 올가 로서아(露西亞)문명을 끄으러 올가? _ 홍양명(洪陽明) 외
휘파람
동란(動亂)의 간도(間島)에서 _ 김경재(金璟載)
이태리 공원(伊太利 公園)의 하루밤 _ 윤형식(尹亨植)
삼천리사(三千里社) 주최(主催) 문사좌담회(文士座談會)(전호속(前號續))
어머니여 _ 신석정(辛夕汀)
삼천리심판대(三千里審判臺), 일세(一世)를 경도(驚倒)케한 비참극(悲慘劇)!, 어머니가 스파이라고 딸형제가 모친(母親)죽여
삼천리심판대(三千里審判臺), 사회(社會)의 죄(罪)냐 부모(父母)의 죄(罪)냐
피서지의 정조혼선(避暑地의 貞操混線)
서백리아의 침대차(西伯利亞의 寢臺車), 로-맨틱한 그 일야(一夜) _ KELENS
인기음악가(人氣音樂家)언파레-트 _ 채규엽(蔡奎燁)
규수시인집(閨秀詩人集)
이용익(李容翊)씨 「90만원 사건」 속에 매치고 매친 가인(佳人)의 눈물, 고 이종호씨 미망인 비사(故 李鍾浩氏 未亡人 悲史)
조선 자치론(自治論)의 일별(一瞥)
그 녀자의 삼단론법(三段論法) _ 이종명(李鍾鳴)
사고(謝告)
편집후기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