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대중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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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삼천리 4권 6호
- 한문三千里 4卷 6號
- 기타三千里 五月號 夏節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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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韓東秀
- 인쇄인 주소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편집 겸 발행인金東煥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貫鐵洞 59
- 출판사
- 三千里社 삼천리사
- 발행지
- 京城府 貫鐵洞 59
- 인쇄소
- 大盛堂印刷合資會社 대성당인쇄합자회사
- 인쇄지
- 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창간일
- 1929년 6월 12일
- 간행일
- 1932년 5월 15일
- 인쇄일
- 1932년 5월 13일
- 권호
- 4권 6호
- 통권
- 28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42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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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평양(太平洋)에 집중(集中)하는 미국대함대(米國大艦隊)와 일미풍운(日米風雲)
사고(社告)
사상계(思想界)의 2인평(二人評) _ 황석우(黃錫禹)
안창호 회상기(安昌浩 回想記) _ 이광수(李光洙), 김동인(金東仁)
사고(社告)
비율빈(比律賓)은 엇더케 되나, 극동풍운(極東風雲)을 압두고 돌연(突然) 제기(提起)된 비도문제(比島問題)
동란(動亂)의 간도(間島)에서 _ 김경재(金璟載)
민족적 경제운동의 3요소(民族的 經濟運動의 三要素) _ 설태희(薛泰熙)
총지사 설치 사고(總支社設置社告)
하일야화(夏日夜話)
일본인(日本人)이 본 조선문제(朝鮮問題)(2), 조선통치(朝鮮統治)와 수리조합문제(水利組合問題) _ 전 매일신보 겸 경성일보 사장(前每日申報 兼 京城日報 社長) 송강정남(松岡正男)
삼천리사 주최(主催) 문사좌담회(文士座談會)
딴스홀이 되면 춤추려 다니서요?
호반(湖畔)으로 갑시다(외 1편) _ 신석정(辛夕汀)
소화(笑話)
수표고반음(手標稿畔吟) _ 파인
가인춘추(佳人春秋)
예술가의 미인관(藝術家의 美人觀)
소화(笑話)
해외 문학파의 근거와 임무, 조선 문학과 해외 문학론(속) _ 홍효민(洪曉民)
인테리 여성의 비극, 그 여자는 여자보고(女子普高)를 졸업하고 엇재서 기생과 여급이 되엿나? _ 손주리내(孫朱利奈), 백혜련(白惠蓮), 이혜숙(李惠淑)
인도양상(印度洋上)에 날니는 기(旗), 포와(布哇)에서 인도양(印度洋)으로 항해기(航海記) _ 어남양(於南洋) 사이판항(港) 홍운봉(洪雲鳳)
야담(野談), 이완(李浣)과 관동대전(關東大戰) _ 김진구
칠백의사의 순절(七百義士의 殉節) _ 유광열(柳光烈)
계절의 신비 _ 이응수(李應洙)
오월예찬(五月禮讚) _ 늘샘
패성(浿城) 갓든 길에 _ 신불출(申不出)
그리움 _ 모윤숙(毛允淑)
우수운 작란(일막(一幕)) _ 김영팔
푸른 지평의 쌍곡(雙曲) _ 최정희
로서아(露西亞)문학의 현세(現勢)(승전(承前)) _ 해송학인(海松學人)
편집잡기(編輯雜記)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