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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대중
제호(잡지명)
  • 한글삼천리 3권 4호
  • 한문三千里 3卷 4號
  • 기타三千里 四月號
출판사
三千里社 삼천리사
발행지
京城 경성
창간일
1929년 6월 12일
간행일
1931년 4월 1일
인쇄일
1931년
권호
3권 4호
통권
14호
간별
월간
형태
  • 면수64page
가격

목차

항아리 공사(工事) _ 김동환(金東煥)
당면이익의 획득운동과 그 비판(當面利益의 獲得運動과 그 批判)
아등의 운동과 신간회, 금춘전체대회와 해소론의 전망을 겸하여(我等의 運動과 新幹會, 今春全體大會와 解消論의 展望을 兼하여) _ 신간회 리원지회(新幹會 利原支會)
최근 십년간 필화, 설화사(最近 十年間 筆禍, 舌禍史)
해산된 대만민중당(解散된 臺灣民衆黨) _ 하야밀(河野密)
호한민감금과 국민정부의 장래(胡漢民監禁과 國民政府의 將來) _ 김장환(金章煥)
조선내란의 사회적 고찰(朝鮮內亂의 社會的 考察) _ 북악산인(北岳山人)
전위선상의 인물평(前衛線上의 人物評)
괘축(掛軸)
자서전(自叙傳) _ 송만갑(宋萬甲)
전쟁때문에
나의 수도원생활(修道院生活), 북해도(北海道)토라피스토의 일년(一年) _ 이관구(李寬求)
소화(笑話)
조선 최대재벌 해부(朝鮮最大財閥 解剖)(4), 2백만원의 은행왕 박영철씨(2百萬圓의 銀行王 朴榮喆氏) -조선상업은행, 미곡창고등에 관계(朝鮮商業銀行, 米穀倉庫等에 關係) _ 주윤(朱潤)
실의의 인 호한민 회견기(失意의 人 胡漢民 會見記) _ 주요한(朱耀翰)
담배한대 피어물고
떠나가는 대이권大利權(3), 개성인삼의 전도(開城人蔘의 前途) - 연산수량15만근(年産數量15萬斤) - 박윤석(朴尹錫)
박렬 애인의 최후유서(朴烈愛人의 最後遺書), 감옥(監獄)에서 모씨(某氏)에게 보낸 _ 김자문자(金子文子)
ML계 인물 인상기(ML系 人物 印象記) _ 안병주(安炳珠)
신여성간 유행어(新女性間 流行語)
나파륜의 연애(奈巴倫의 戀愛) _ 창랑객(滄浪客)
산아조절소(産兒調節所) _ 의학박사(醫學博士) MB
사고(社告)
구한국군함 타고 상해 해삼위 항행기(舊韓國軍艦타고 上海 海參威 航行記)(2), 일선원의 수기(一船員의 手記) _ 공곡거사(空谷居士)
지상영화(紙上映畵)
민족보건과 체육장려(民族保健과 體育獎勵)(1) _ 진번(秦蕃)
이처지지 안는 외국(外國)의 묘령여성(妙齡女性)
중국만화 여아국(中國漫話 女兒國) _ 윤백남(尹白南)
동정녀 80명 대여승당의 수도니생활, 함남정평의 환희사(童貞女 80名 大女僧堂의 修道尼生活, 咸南定平의 歡喜寺)를 보고 _ 창랑객(滄浪客)
감사(感謝)와 사죄(謝罪)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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