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대중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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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삼천리 제10호
- 한문三千里 第10號
- 기타三千里 十一月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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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韓東秀
- 인쇄인 주소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편집 겸 발행인金東煥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仁寺洞 19
- 출판사
- 三千里社 삼천리사
- 발행지
- 京城府 仁寺洞 19
- 인쇄소
- 大盛堂印刷合資會社 대성당인쇄합자회사
- 인쇄지
- 京城府 黃金町 3丁目 251
- 발매소
- 株式會社 以文堂 주식회사 이문당
- 창간일
- 1929년 6월 12일
- 간행일
- 1930년 11월 1일
- 인쇄일
- 1930년 10월 30일
- 통권
- 10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70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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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청춘(靑春)이 잠간인데 웃고나지납시다
철과 혈(鐵) _ 김동환(金東煥)
파리강화회의(巴里講和會議)에 갓다가 _ 여운홍(呂運弘)
전세계의 철혈남아와 위업(全世界의 鐵血男兒와 偉業)
거북선(船)
우방 거두 회견기(友邦 巨頭 會見記)
내외소식집(1)(內外消息集)(一)
해아밀사사건 진상, 만국평화회의와 극동의 풍운(海牙密使事件 眞相, 萬國平和會議와 極東의 風雲) _ 한말 모로정객...술(韓末 某老政客...述)
조선 대재벌 총해부(朝鮮 大財閥 總解剖)(1), 김성수계의 500만원, 사업체계=경성방적, 경성상공, 해동은행, 동아일보, 중앙학교(金性洙系의 500萬圓, 事業體系=京城紡績, 京城商工, 海東銀行, 東亞日報, 中央學校) _ 유광열(柳光烈)
여러분 아심니까?, 조선의 현실연구실(朝鮮의 現實硏究室)
옥중기(獄中記) _ 임원근(林元根)
인생의 향기(人生의 香氣) _ 이광수(李光洙)
남편 재옥·망명 중 처의 수절문제(男便 在獄·亡命 中 妻의 守節問題)
한담실(閑談室)
신진학자 총평(1), 연희전문학교 교수층(新進學者 總評(一), 延禧專門學校 敎授層) _ 한양학인(漢陽學人)
유적순례(遺跡巡禮)
여감옥방문기(女監獄訪問記) _ 윤성상(尹聖相)
법정(法廷)에서 운 일
사형언도와 재판관, 전평양복심법원 판사 한국종(死刑言渡와 裁判官, 前平壤覆審法院 判事 韓國鍾)
놀라운 일억원의 부채(一億圓의 負債)
담배 한 대 피어 물고
우리들의 시(詩) _ 적구(赤駒)
해안(압운)(海岸)(押韻) _ 김안서(金岸曙)
추락(墜落) _ 염상섭(廉想涉)
두옹 「자미」 강촌시(杜翁 「子美」 江村詩)
추사(秋思) _ 실명(失名)
황학루(黃鶴樓) _ 최(崔)호
감사와 사죄(感謝와 謝罪)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