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대중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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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삼천리 제8호
- 한문三千里 第8號
- 기타三千里 初秋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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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沈禹澤
- 인쇄인 주소京城府 公平洞 55
- 편집 겸 발행인金東煥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仁寺洞 19
- 출판사
- 三千里社 삼천리사
- 발행지
- 京城府 仁寺洞 19
- 인쇄소
- 大同印刷株式會社 대동인쇄주식회사
- 인쇄지
- 京城府 公平洞 55
- 발매소
- 株式會社 以文堂 주식회사 이문당
- 창간일
- 1929년 6월 12일
- 간행일
- 1930년 9월 1일
- 인쇄일
- 1930년 7월 29일
- 통권
- 8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70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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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명호참화(권두언)(鳴呼慘禍)(卷頭言) _ 김동환(金東煥)
최근 삼대사변과 현장광경(最近三大事變과 現場光景)
애란운동의 특질(愛蘭運動의 特質) _ 이여성(李如星)
안남운동의 현세(安南運動의 現勢) _ 태평양학인(太平洋學人)
인도국민의회로!, 인도 간듸-자전(印度國民議會로!, 印度 간듸-自傳)
조선문제 등에 대한 일본학자의 소론, 원제 제국주의와 식민정책(朝鮮問題 等에 對한 日本學者의 所論, 元題 帝國主義와 殖民政策)
소화(笑話)
왕소군가(王昭君歌)
옥중기(獄中記) _ 임원근(林元根)
인생의 향기(人生의 香氣) _ 이광수(李光洙)
우리 생활(生活)의 역사적(歷史的) 고찰(考察) _ 이선근(李瑄根)
애란의 부활제동란, 애란민족운동의 일단면(愛蘭의 復活祭動亂, 愛蘭民族運動의 一斷面) _ 김동환(金東煥)
인생(人生)은 사후(死後)에 엇더케 되나?
여러분 아심니까, 「조선(朝鮮)의 현실(現實)」연구실
시체(屍體)의 「벨당」, 구주대전(歐洲大戰)의 고전장(古戰場) 기행(紀行) _ 정석태(鄭錫泰)
신흥(新興)첵크과 쏘클운동(運動) _ 김보영(金保榮)
사고(社告)
국경정조(國境情調)
백두산행, 당대 문호 총출, 반도팔경 답사 개시(白頭山行, 當代 文豪 總出, 半島八景 踏査 開始) _ 민세 안재홍씨(民世 安在鴻氏) 집필(執筆)
대사업과 성수, 삼천리사 책임자백(大事業과 聲授, 三千里社 責任者白)
명류부인과 산아제한(名流婦人과 産兒制限)
용의수술칙필사(庸醫手術則必死)
로서아의 국가보안부(露西亞의 國家保安部) 「께, 베, 우」 해설(解說)
야순탐보고(夜巡探報告)
나체범람(裸體氾濫)
아미산등산기(峨眉山登山記) _ 남경학인(南京學人)
사고(社告)
명문의 향미(名文의 香味)
시조초(時調抄)
서부전선(西部戰線) 별(別)탈업다 _ 독일(獨逸) 루마루케 작(作)
해제
1929년에 취미와 시사 중심의 대중지 성격으로 발행한 교양 잡지. 편집인 겸 발행인은 김동환(金東煥)이며, 삼천리사(三千里社)에서 발행했다.
1929년 6월 창간되어 월간·격주간 등으로 B5판, B4판 또는 A5판으로 간행되다가, 『대동아(大東亞)』로 제명을 고쳐 1942년 3월과 7월 두 호를 더 내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취미 중심의 잡지였으나 저급한 취미로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주로 ‘고십난’에 치중해 호기심을 끌 만한 특종(特種)을 잘 포착해 지상(誌上)에 곧 반영시켰다.
우리 문학에 끼친 공로도 적지 않아서 문단의 중견작가 여럿이 집필한 「문예강좌」와 김동인(金東仁)의 「춘원연구(春園硏究)」, 여러 중견작가의 작품연대표 등은 특기할 만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과장과 공상이 지나치고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한 것이 커다란 흠이며, 무엇보다도 그 친일적인 성격 때문에 비난을 면하기 힘들다.
초기는 민족적 입장에 섰으나 1937년 이후부터 점차 친일적인 경향으로 바뀌기 시작해, 마침내는 친일파 · 민족반역자를 등장시켜서 반민족적 잡지로 전락했고, 끝내는 친일 잡지 『대동아』로 개명까지 했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